Life Study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주된 원인은 게으름 때문이지만, 변명을 해보자면 추석연휴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돼서 여간 바쁜게 아니었다. 필자는 단계별 문제 풀이를 지금 문자열 세트까지 끝낸 상태인데,
그룹 단어 체커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며칠을 삽질했는지 모른다.
구글링해서 그 코드를 분석하고 오늘에서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게다가 스터디 문제들도 진도는 팍팍 나가고 있는데, 필자의 게으름 덕분에(...) CS를 정리하질 않았다.
블로그에 쓸 글감들만 산떠미이다 보니 감당이 되질 않아, 며칠 미뤘더니 이 사태가 나버렸다.
앞으로는 단계별 문제들의 근황과 요새 새로 흥미를 느끼게된 활동들도 사소하지만 하나씩 써내려갈 예정이다.
+ 아 최근에는 삼성 sw Expert를 접하게 돼서 오늘부터 그것도 같이 해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글쓰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봤다.

1. 투 포인터 문제 풀이 정리 - (현재 5문제)
2. CS 정리글 - (스터디그룹 문제 풀이)
3. 삼성 sw Expert 교육 정리글 - (활동 문제 풀이 > 카테고리 늘릴 예정)
4. 단계별 문제 풀이 - (한 세트마다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 1~3문제)
5. 누적 합 알고리즘 정리

이 순서대로 글을 작성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3~4일째 투포인터 알고리즘에 대해 열심히 삽질중이다.
사실 약속도 이리저리 생기고 공부도 같이 하느라 정신이 좀 많이 없었긴 했다.
알고리즘 단톡방에서 조언을 들었다. 슬라이딩 윈도우 알고리즘이랑 투 포인터 알고리즘이랑 같은건데,
다른 점이라곤 그 투포인터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탐색하느냐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자유롭게 탐색하느냐의
차이라는 조언이었다. 그리고.. 슬라이딩 윈도우는 카카오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면 잘 나오지 않는 유형이라는 조언도 함께 들었다. 하지만 투포인터와 연결되어있다면 결국 투포인터의 개념을 마스터한다면 슬라이딩 윈도우의 개념도 같이 마스터하는 것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안나와도 딱히 상관없을 것 같긴 하다.

아마 그래서 투포인터를 어느정도 풀 수 있게 된다면 슬라이딩 윈도우도 함께 삽질하고,
블로그에 연결해서 글을 쓸 것 같다.

(죽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