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약에 여기에 들어오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다.
바로 준비과정과 추천에 관련된 말이다.
서류는 구글폼으로 작성했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들을 적고, 지원동기도 적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전테스트는 코테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냥 단순한 CS에 관련된 문제들인데, 화면 체크나 그런건 없다.
난 검색하면서 맞는지 체크하면서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틀린건 양심에 찔려서 고치지 않고 냅뒀다.
면접은 한 면접관 3: 지원자 7 이었던 것 같다. n:m이다보니 그렇게 많은 질문은 못했다.
질문들은 이러했다.
- 참고로 나는 지금 개발자 전형 면접을 말하는거다. 엔지니어반 전형의 질문은 소문으로만 들었다. -
  1. 자기소개 - 준비한 자기소개를 하면 된다.
  2. 자신은 팔로워인가 리더인가? - 두개중에 아무거나 선택하면된다. 난 팔로워를 골랐다.
      ※ 혹시나 해서 남기는 기록: 팔로워는 리더를 따라가는 사람이다.
  3. 지원 동기
  4.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5. 자기소개에 백엔드나 프론트엔드가 있는 분들은 노선을 잘못 타신 것 같다.
      이 과정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 자체도 과정에 포함되어있다. - 면접관님의 피드백
      (솔직히 이 말듣고 심장이 덜컥했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6. 지원자들의 질문타임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렇게 끝이었다. 엔지니어반에선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기억나는 질문들을 몇개 적어보겠다.
1. 카카오 서버 화재사건에서 만약 자신이 그 때 당시에 엔지니어였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 내가 대비했던 질문 중 하나기도 하다.
2. 기술 질문이 들어왔던 분도 계셨다고 했다.
3. 여기서 알았는데 면접관마다 분위기가 다 달랐나보다. 어떤 분은 굉장히 엄했고 어떤 분은 분위기를 풀어주셨다고 했다.
기억나는건 이정도인 것 같다.
그리고 난, 이 과정을 듣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편이다.
훌륭한 동기분들과 같이 있음에 감사했고, 우리는 서초쪽에서 수업을 들었었는데, 맛있는 식당이 짱짱많았다!!
그리고.. 강사님들과 카카오 분들께 마음 같아선 90°인사를 박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으신 분들이 옆에서 서포트해주셨다.
추가적으로 목걸이를 마지막 인증으로 정말 이 글의 시리즈는 막을 내리겠다.
긴 글을 같이 읽어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만 끝내겠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